대부도 바다 뷰 좋은 카페 :: 요거프레소 아침에 가면 더 좋음 !

2019. 8. 6. 17:04국내여행/경기도

대부도는 우리가 여러번 갔던 곳인데 특별히 좋은 곳을 몰라서 바다 뷰 좋은 카페갔다가 항상 칼국수만 먹고 왔었다 ㅎ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 ㅎㅎ 근데 일 때문에 간거라서 아침 일찍 갔는데 아침 일찍 가니 더 좋았다 !ㅎ 

가기 전에 내가 있을데를 찾느라고 체인점인 카페를 찾다가 요거프레소가 바닷가에 있는걸 보고 미리 영업시간대로 문을 여시는지 문의 드리고 갔었다. 혼자 가는데도 문 여신다고 해서 너무 다행이었음 ㅎㅎㅜㅜ 사장님이 남자분이신데 참 좋았던것 같다. 

 

 

대부도 가는 길 ! 아침 일찍 일어나는건 힘들지만 막상 일어나서 어딘갈 가면 참 좋다 !

아침 특유의 그 산뜻함이나 차분함 , 신선함? 이 너무 좋음. 뿌듯함까지 !ㅎ 

날씨가 진짜 너무 좋았다. 

진짜 하늘이 구름 한점 없이 너무 깨끗 .

특별히 예쁜 길은 아닐지라도 하늘만으로도 예뻐서 감탄하면서 계속 찍었다. 

도착 !!!!!!!!!

평일 이른 아침이라서인지 정말 한적하고 조용했다.

바닷가에도 사람이 한명 없어서 더 예뻤다 ㅎ 

요렇게 야외 테이블도 있지만 2층에 앉았다.

이층도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다가 막힘없이 훤히 보여서 아주아주 예쁘다 ㅜㅜ 

대부도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 카페에도 역시 아무도 없어서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 ㅎㅎ 

2층에는 꽤 테이블도 많아서 성수기에는 사람들도 엄청 많을듯 !

안쪽에 앉아서 바라본 창가 - 

바다, 모래사장 ...

여름엔 여기에서 해수욕도 하는거겠지?

 

곧 주문한 커피와 와플, 그리고 첫 손님이라고 주셨던 요거프레소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ㅎ 

언제 먹어도 맛있는 요거프레소 아이스크림 ㅜㅜ 

이것저것 하려고 했는데 계속 바다를 바라보게되었다. 시간 금방 지나감 .

안쪽엔 흡연공간이었나 단체석이었나 모르겠네; 

가운데 이렇게 엄청나게 큰 선인장이 있다.. 천장을 닿을만한 크기... 무서웠다... ㅋㅋㅋ

처음부터 이렇게 큰 선인장을 두신건지 이렇게 크게 자라버린건지 궁금 하다 . 

실내에 요렇게 화장실도 있어서 너무 좋음 !

책도 있었는데 어떤 책들이 있는지는 못봤다. 

 

혼자 어딘가 가고 싶을때 오기에도 좋을 카페라고 생각한다.

아침에 와서 조용히 있다가면 좋을듯 !

좀 지나니 아저씨들이 이상하게(?) 많이 오셨다.ㅎㅎ

거의 화장실 들리러 오시는듯도 했고 아무튼 앉았다 가시지 않고 다들 테이크아웃을 이용하는듯 했다.

 

 

 

바다뷰가 있어서 시간이 금방 흐르고 점심 먹으러 역시 대부도 칼국수 먹으러 감 ㅎ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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