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볼 만들기 :: 오뚜기 찹쌀 미니도나스믹스

2020. 2. 27. 22:58베이킹

치즈볼에 뒤늦게 꽂혀서 여기저기서 치즈볼을 사먹다가 집에서 만들어먹는다는 사람들이 많길래 나도 한번 만들어 먹어봤다. 근데 생각보다 오뚜기 찹쌀 미니도나스믹스가 찾기 쉽지 않았고 있어도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식자재마트에서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발견하고 드디어 해 먹음 ! 

 

 

 

치즈볼 만들기 할때 다 이 제품을 사용하길래 나도 요걸로 샀다. 

총 치즈볼30개가 가능하다고 써있었는데 2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좋았다. 

 

 

 

프라이팬용 말고 다른것도 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프라이팬용으로 사서 프라이팬에 기름 붓고 튀겼다.

 

 

요렇게 뒷면에 찹쌀미니도나스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써있어서 그대로 따라 만들고 다만 치즈볼 만들기 는 요 안에 모짜렐라치즈를 넣어주는 방식으로 했다. 

 

 

 

먼저 볼에 물, 식용유, 계란을 넣고 저어준 다음 반죽믹스를 넣고 반죽을 만들면 된다. 

 

 

식용유가 들어가 있어서 손에 묻지 않고 깔끔하게 만들수 있다. 

 

 

내가 너무 크게 만들어서 총 8개의 치즈볼을 만들었다;;; ㅎ 

덩어리치즈는 잘 안녹는다고 해서 나는 그냥 잘게 잘라진 모짜렐라치즈를 넣었다.

크림치즈나 체다치즈 섞어넣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요렇게 서로 붙지 않게 치즈볼 반죽을 넣고 튀김. 노릇노릇하게...튀겼다. 

 

 

정말 신기하게 겉면이 바삭한 스타일로 찹쌀도너츠 느낌난다. 

 

 

동글동글하게 요렇게 굴려가며 튀겨줬더니 모양도 예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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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면 생각보다 치즈가 적게 느껴져서 치즈를 더 많이 넣어야겠다 생각했다. 

 

 

근데 반죽 자체가 무겁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마구마구 들어가게 맛있고 중독성있어서 계속 먹게된다. 

쫄깃쫄깃하고 부드럽고 맛있음 !!!!!!!!!